학회소식         회원 동정

'방송사 파업에 대한 언론학자 견해' 연대서명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769


1.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언론정보학회에서는 '방송사 파업에 대한 언론학자 견해' 연대서명을 다음과 같이 진행하고자 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다 음 ▶

1) 제목: '방송사 파업에 대한 언론학자 견해' 연대 서명

2) 취지: '공정방송' 쟁취를 위한 방송사들의 파업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언론학자 연대서명으로 방송사파업에 대한 언론학자들의 견해를 발표하고자 합니다. 내용을 검토하시고, 서명에 동참하신다는 회신을 보내주시면 언론학자들의 뜻을 모은 의견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3) 내용

방송 독립성과 공정성 쟁취에 나선 방송인들을 지지하는 언론학자들의 견해

정치적 독립성과 공정보도는 모든 방송의 존립 요건이다. 공영방송의 경우는 더 엄격히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켜야 한다. 그러나 방송은 이런 사회적 약속을 파괴하고 불공정 편파보도로 국민적 지탄을 받아왔다. 이에 방송인들이 진실과 양심의 수호를 위해 나선 것은 정당한 행위라고 평가한다. 많은 국민들도 방송노조의 파업을 지지하는 상황이다.

국민의 신뢰를 먹고 사는 방송인들의 파업은 한마디로 ‘방송장악 유령을 몰아내고, 공정방송을 확립하자’는 것이다. 방송인들은 파업을 통해 낙하산 사장 퇴출, 공정방송 쟁취, 해직언론인 복직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의 파업은 그동안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여론을 호도해 온 이명박정권의 방송장악을 심판하고 공정한 방송을 쟁취하기 위한 정당하고도 양심적인 투쟁임을 높이 평가하며 언론학자 일동은 방송인들을 적극 지지한다.

하지만, 이번 방송사 파업에 대한 정부, 국회, 방송사 사측의 인식은 너무나 안이하다. 새로 취임한 이계철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은 ‘방송사 내부의 문제’라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회도 방송사 파업의 원인을 찾고, 해결 방법을 찾는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 직무를 유기한 셈이다. 또한 MBC와 KBS 사측은 노조의 비판에 귀를 기울이는 대신 소통봉쇄, 징계 등으로 맞서고 있으니 딱한 노릇이다. YTN은 낙하산 사장의 연임으로 대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안일하고 퇴행적인 조치들은 오히려 방송노동자들의 파업에 기름을 붙은 격이다.

이에 방송의 민주화와 독립성 그리고 공정성을 갈망하는 언론연구자들은 방송사 파업의 정당성을 인정하며 다음과 같이 주장하는 바이다.

첫째, 이명박정권은 방송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사태 수습에 나서야 한다.

둘째, KBS 김인규 사장, MBC 김재철 사장, YTN 배규석 사장은 전국의 시청자에게 사과함과 아울러 방송 파행의 책임을 져야한다.

셋째, 국회는 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위한 법과 제도의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이번 기회에 공영방송이 정권에 따라 좌우되지 않고 독립성과 공영성의 원칙에 따라 운영되는 기틀 마련에 나서야 한다.

2012년 3월 15일

언론학자 일동(서명)


4) 서명 회신 마감: 14일(수요일) 오후 6시(성명서는 15일 발표 예정)

5) 회신 방법: 학회 이메일(kacis@kacis.or.kr) 혹은 전화(02-392-4426)로 서명동의 전달

6) 문의: 김은규 총무이사(kimegy@hanmail.net, 010-6345-0869)



한국언론정보학회장(직인생략)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