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원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언론정보학회는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재승인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추천을 요청받을 시, 추천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유지할 것임을 밝힙니다.

3. 우리 학회는 지난 2022년 9월 이사회 의결을 통해 “(2020년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에 참여한) 학회 추천 심사위원에 대한 부당한 수사와 탄압에 따라 향후 정부에서 의뢰하는 모든 심사·자문·평가위원 추천을 거부” 한다고 공표한 바 있습니다.

- 이후 ‘언론학자 탄압규탄 및 수사 중지 촉구를 위한 범학회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긴급세미나, 성명서 발표, 서명운동을 전개하였고, 총 306명의 연대서명을 바탕으로 한 언론학자들의 사태 인식 의견을 방통위, 감사원, 검찰에 전달하였습니다. 그러나 종편재승인 심사과정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오히려 확대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학회는 이사회 기존 의결에 따른 입장을 유지할 것입니다. 아울러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필요한 대응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한 국 언 론 정 보 학 회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