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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정보학회 이슈세미나 <우리의 저널리즘은 무엇을 버리고 벼리며 불러야 하는가> 안내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74

1. 회원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언론정보학회는 오는 6월 26일(목요일) 이슈세미나 "우리의 저널리즘은 무엇을 버리고 벼리며 불러야 하는가"를 개최합니다. 세미나와 관련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공지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다 음 ▶

2025년 한국언론정보학회 3차 이슈세미나

□ 세미나 제목: 우리의 저널리즘은 무엇을 버리고 벼리며 불러야 하는가

□ 기획의도
  언론정보학회는 출판공동체 편않의 <우리의 자리> 시리즈에 주목합니다. 전·현직 기자, PD, 출판인이 작가가 되어 한 권의 책을 완성한 <우리의 자리>는 누군가를 대표하는 이들이 스스로를 재현하며 성찰하고 비판하며 배려합니다. 그 속에서 관념적이고 이상적으로 논의되던 기록하는 자, 기자, 저널리스트는 구체적인 현실에서 실제적인 문제를 마주하며 기자/PD/출판인의 무력감과 동시에 소명감을 발견합니다.
  탈-진실 시대의 도래 속에서 언론(인)은 기득권의 한 자리를 차지하는 개혁의 대상으로 손가락질을 받거나 우리 사회의 정의와 평등을 지켜야 하는 최후의 감시견으로 칭송되는 모순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속에서 정작 언론인 자신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기회는 제한되었습니다. 두 번의 대통령 탄핵 속에서 언론(인)의 책임과 역할이 다시금 사회적 논의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에 한국언론정보학회는 이슈세미나를 통해 우리의 저널리즘은 무엇을 버리고 벼려야 하는지, 그리고 혹 우리 언론의 자리에 공백이 자리한다면 여기에 무엇을 불러 채워야 하는지를 묻고 싶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세미나 개요
- 일시: 2025년 6월 26일 (목) 15:00-17:00
- 장소: 계절의목소리 (서울 2호선 이대역 인근)
- 주최: 한국언론정보학회, 출판공동체 편않

□ 세미나 구성
사회. 홍성일(한예종)
"기사의 독립과 기자의 독립은 가능한가: 회사에 속하면서도 속하지 않기"
발표. 손정빈 (뉴시스 기자)
토론. 홍남희 (서울시립대)
"왜 찍지 않고 썼는가: 방송국의 ’주변‘으로 살아남기"
발표. 오학준 (SBS PD)
토론. 김호영 (연세대)
"1년에 기사를 0.625번만 내는 언론사가 존재한다면?: 《전국투표전도》 시리즈가 던지는 언론정보학 연구 주제들"
발표. 조현익 (스튜디오 하프-보틀 대표)
토론. 이정훈 (신한대)

□ 문의
- 김선기 총무이사(fermata@culturalpolitics.kr)
- 채태준 총무간사(kacis@kaci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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