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원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언론정보학회는 오는 6월 26일(목요일) 이슈세미나 "우리의 저널리즘은 무엇을 버리고 벼리며 불러야 하는가"를 개최합니다. 세미나와 관련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공지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다 음 ▶ 2025년 한국언론정보학회 3차 이슈세미나 □ 세미나 제목: 우리의 저널리즘은 무엇을 버리고 벼리며 불러야 하는가 □ 기획의도 언론정보학회는 출판공동체 편않의 <우리의 자리> 시리즈에 주목합니다. 전·현직 기자, PD, 출판인이 작가가 되어 한 권의 책을 완성한 <우리의 자리>는 누군가를 대표하는 이들이 스스로를 재현하며 성찰하고 비판하며 배려합니다. 그 속에서 관념적이고 이상적으로 논의되던 기록하는 자, 기자, 저널리스트는 구체적인 현실에서 실제적인 문제를 마주하며 기자/PD/출판인의 무력감과 동시에 소명감을 발견합니다. 탈-진실 시대의 도래 속에서 언론(인)은 기득권의 한 자리를 차지하는 개혁의 대상으로 손가락질을 받거나 우리 사회의 정의와 평등을 지켜야 하는 최후의 감시견으로 칭송되는 모순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속에서 정작 언론인 자신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기회는 제한되었습니다. 두 번의 대통령 탄핵 속에서 언론(인)의 책임과 역할이 다시금 사회적 논의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에 한국언론정보학회는 이슈세미나를 통해 우리의 저널리즘은 무엇을 버리고 벼려야 하는지, 그리고 혹 우리 언론의 자리에 공백이 자리한다면 여기에 무엇을 불러 채워야 하는지를 묻고 싶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세미나 개요 - 일시: 2025년 6월 26일 (목) 15:00-17:00 - 장소: 계절의목소리 (서울 2호선 이대역 인근) - 주최: 한국언론정보학회, 출판공동체 편않 □ 세미나 구성 사회. 홍성일(한예종) "기사의 독립과 기자의 독립은 가능한가: 회사에 속하면서도 속하지 않기" 발표. 손정빈 (뉴시스 기자) 토론. 홍남희 (서울시립대) "왜 찍지 않고 썼는가: 방송국의 ’주변‘으로 살아남기" 발표. 오학준 (SBS PD) 토론. 김호영 (연세대) "1년에 기사를 0.625번만 내는 언론사가 존재한다면?: 《전국투표전도》 시리즈가 던지는 언론정보학 연구 주제들" 발표. 조현익 (스튜디오 하프-보틀 대표) 토론. 이정훈 (신한대) □ 문의 - 김선기 총무이사(fermata@culturalpolitics.kr) - 채태준 총무간사(kacis@kaci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