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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 공모] 2025년 한국언론정보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세션> 발제자 공모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31

1.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언론정보학회는 2025년 봄철정기학술대회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세션의 발제자를 다음과 같이 공모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다 음 ▶
 
2025년 한국언론정보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세션> 발제자 공모

 
■ 세션 주제
 : 혐오와 갈등을 넘어서는 보살핌 윤리(Ethic of Care)와 경청하는 저널리즘(Journalism as listening)
 
■ 기획 의도
오늘날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미디어 환경은 뉴스 소비의 방식뿐 아니라 공론장의 성격까지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 등 개인화된 플랫폼의 확산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정보 접근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콘텐츠의 노출을 강화하며 정보 편식, 정서적 소외, 정치적 양극화, 혐오 담론 확산이라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 저널리즘의 ‘팩트 중심’, ‘정보 전달 중심’ 모델은 한계를 드러내고 있으며,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접근만으로는 미디어 신뢰 회복과 사회통합을 이끌어내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국내외 저널리즘 연구에서는 ‘보살핌 윤리(Ethic of Care)’와 ‘경청(listening)’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번 세션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와 연구 흐름에 발맞춰, ‘보살핌 윤리’에 기반한 듣기로서의 저널리즘, 즉 ‘독자와 취재원들에게 귀를 기울이는 저널리즘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이를 미디어 환경에서 적용할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나아가 경청하는 저널리즘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공론장 회복,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민주주의를 위한 저널리즘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에 본 세션의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논의를 이끌어 주실 연구자 및 실무자를 공모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세부 주제(안)
 - 보살핌 윤리에 기반한 저널리즘 실천 사례 또는 이론적 탐색
 - 리스닝 리터러시(listening literacy)의 개념과 저널리즘 적용 가능성
 - 미디어 양극화, 정서적 소외와 뉴스 소비 간의 관계
 - 혐오·극단주의 콘텐츠에 대한 대응으로서의 ‘경청하는 저널리즘’
 - 저널리즘 신뢰 회복과 뉴스 이용자와의 감정적 연결 구축 방안
 - 유튜브 등 플랫폼 기반 뉴스 소비와 정서적 반응 분석 사례 등
 - 기타: 세션 주제 및 기획 의도에 부합하는 주제
 
■ 응모 방법
 - 제목과 초록을 담은 발표 제안서(자유양식, A4 1장)와 간략한 발표자 약력을 학회 사무국 이메일(kacis@kacis.or.kr)로 제출해 주시길 바랍니다.
 - 제목에 <2025 한국언론정보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 한국언론진흥재단 세션 발표 지원>을 함께 표기 바랍니다.

■ 일정
 - 공모 신청 마감: 2025년 4월 11일(금) 18:00
 - 선정 결과 발표: 2025년 4월 18일(금)
 - 최종 원고 제출: 2025년 5월 21일(수) 18:00

■ 발표
 - 봄철 정기학술대회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세션
 - 일시: 2025년 5월 31일(토)
 - 장소: 부경대학교

■ 문의
 - 서수민 연구이사 seos@sogang.ac.kr
 - 황경아 연구이사 kahwang0215@gmail.com  
 - 한국언론정보학회 사무국 (02-392-4426, kacis@kaci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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