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언론정보학회는 2013년 박근혜 정부의 출범을 맞아 동북아 평화와 화해를 모색하기 위한 특별 세미나 ‘갈등을 넘어 공존의 시대로: 동아시아 협력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다음과 같이 개최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다 음 ▶
한반도의 미래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21세기를 맞으면서 싹을 틔웠던 동북아시아 평화와 협력의 미래도 불투명합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으로 한반도에는 다시 전쟁의 불길한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갈등과 분열을 부추기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동아시아는 돌이킬 수 없는 충돌로 내달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2013년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대외정책 역시 낡은 패러다임을 답습하며 일본과 중국의 국내 정치 상황도 험난합니다. 일부 강경론자나 무책임한 분열과 맞서 동아시아 지식인 사회와 언론이 적극 개입해야 할 시점입니다. 동아시아가 직면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EU와 같은 공동체의 비전을 마련하고, 미래의 공존을 위한 실천적인 대안을 위해 언론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의 시간입니다. 한국언론정보학회는 이에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을 받아 <다음>과 같이 특별 세미나를 마련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세미나명: ‘갈등을 넘어 공존의 시대로: 동아시아 협력을 위한 언론의 역할’
2) 일시: 2013년 3월 22일(금), 14시 30분 ~ 17시 10분
3) 장소: 외신기자클럽 (프레스센터 18층)
4) 후원: 한국언론진흥재단
5) 세미나 순서
14:20 ~ 14:30 개회사 및 인사말
14:30 ~ 15:40 제1세션: 동아시아 공동체, 이상과 현실
‣ 사회자: 강명구 (서울대학교 교수)
‣ 제1발제: 동아시아 협력과 중․일 관계
- 발제자: 차재복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 토론자: 이봉현 (한겨레경제연구소 연구위원) & 쉐옌 (중국 과기일보 지국장)
‣ 제2발제: EU 공동체를 통해서 본 동아시아 공동체의 미래
- 발제자: 안병억 (대구대학교 교수)
- 토론자: 선상신 (한반도선진화재단 아태전략연구소장) & 김동수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15:50 ~ 17:00 제2세션: 동아시아, 민족주의 그리고 언론
‣ 사회자: 김광원 (순천향대학교 초빙교수, 저널리즘학연구소 소장)
‣ 제1발제: 동아시아 이해관계 지형과 미디어 담론
- 발제자: 김성해 (대구대학교 교수)
- 토론자: 아와쿠라 (일본 교토통신 지국장) & 정수영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
‣ 제2발제: 외신기자가 본 일본의 보수개혁
- 발제자: 엄재한 (일본 산교타임스 지국장)
- 토론자: 박진우 (건국대학교 교수) & 정필모 (KBS 논설위원)
17:00 ~ 17:10 감사인사 및 마무리
6) 문의: 김성해 (한국언론정보학회, 총무이사, 010-4784-1872, visionofsea@hotmail.com)
한국언론정보학회장(직인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