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사명: 2013년 한국언론정보학회 긴급 토론회 ‘편집권 침해와 한국 저널리즘의 위기’ 2) 취지: 최근 한국의 대표적인 신문사중 하나인 한국일보가 사주 개인의 비리를 감추기 위해 용역직원들을 동원해 편집국을 봉쇄하는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국민의 알권리를 위임받아 기사를 써야하는 기자들은 물리력을 동원한 사주에 의해 편집국에서 쫓겨났고, 사주는 편집권은 경영자의 것이라며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자체적으로 신문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과연 언론사의 편집권은 누구에게 속해 있는 것일까요? 이번 사태를 통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언론사의 편집권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한국언론정보학회가 아래와 같이 긴급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3) 일시: 2013년 7월 4일(목) 14시-16시 30분 4) 장소: 환경재단 레이첼칼슨홀 5) 세부내용 ▷ 사회: 김승수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주제발표: 이승선 (충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사주, 발행인, 편집책임자에 의한 편집권 침해의 매개성” ▷ 토론: 손석춘 (건국대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이충재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희완 (민언련 사무처장),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