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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9-28 토론회) 한국언론정보학회 특별토론회 <지역 공영 미디어의 위상과 저널리즘>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46

     1.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언론정보학회는 특별토론회 <지역 공영 미디어의 위상과 저널리즘>을 다음과 같이 개최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다     음 ▶

1) 토론회명: 한국언론정보학회 특별토론회 <지역 공영 미디어의 위상과 저널리즘>

2) 일시: 2020년 9월 28일(월) 오후 2시 - 4시

3) 장소: TBS 스튜디오

4) 주최: 한국언론정보학회

5) 기획의도
코로나19 감염병 시기를 지나고 있는 지금 다시 새롭게 다가오는 두 개념이 있다. ‘지역’과 ‘방송’이 그것이다. 무차별한 집단 감염 속도는 중앙과 지역의 구분을 없앴다. 서울과 대구는 중앙과 지역이 아니라 집단 감염이 시작된 특정 지역일 뿐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중앙과 지역의 구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매개가 ‘방송’이다. 질병관리본부나 사고대책본부 등 중앙부처가 파악한 현황과 대피 정보를 지역으로 중개하는 방송은 각 지역의 지방정부, 의회, 시민이 맡아야 할 역할과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는 지역과 방송을 이전과 전혀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도록 요청하고 있다. 한국언론정보학회와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TBS는 ‘서울’을 중앙이 아닌 독특한 지역으로 보고 이 지역에 필요한 공영방송의 법적 위상과 그 역할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기획했다. 본 세미나에서 논의될 주제는 두 가지다. 첫째, 방송법에 부재한 지역 공영방송의 필요성과 법적 지위 및 그 역할, 이에 따라 달라진 지역 미디어의 역할에 맞는 편성규제의 적절성이다. 둘째, 지역방송에서 가장 강화되어야 할 저널리즘은 소위 ‘중앙’ 저널리즘과 어떤 차별성과 연관성을 가져야 하며 그 영향은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가의 질문이다. 이 주제는 최장 기간의 장마를 거쳐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의 국면에서 한국언론정보학회가 학회원 모두에게 던지는 자문이기도 하다.

6) 세부내용
□ 사전 준비: 녹화/생방송 준비 (14:00 - 15:00)

□ 세미나 (15:00 - 16:30)
▷ 사회: 전규찬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 교수)
▷ 발제1: 지역공영미디어의 역할과 법적 위상
  - 김동원(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 강사)
▷ 발제2: 지역공동체의 커뮤니케이션 권리 회복을 위한 시민의 미디어
  - 채영길(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 토론
  - 박진영(서울특별시 시민소통기획관)
  - 양병운(전국언론노동조합 특임부위원장)
  - 유경한(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 정미정(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

* 본 토론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송 토론 프로그램의 형식으로 진행하며, 이를 위해 TBS TV가 동영상 스트리밍 생방송, 녹화 및 본방 편성으로 지원합니다.

7) 문의
  - 박영흠 교수(youngam38@naver.com, 010-2734-6816)
  - 학회 사무국(kacis@kacis.or.kr, 02-392-4426)

 

 

한국언론정보학회장(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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