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언론정보학회는 연속 포럼 <팬데믹과 사회적 가치> 1회 ‘재난과 영광: 팬데믹과 국가 상상’을 다음과 같이 진행할 예정이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다 음 ▶
재난과 영광: 팬데믹과 국가 상상
<팬데믹과 사회적 가치> 포럼 1회는 팬데믹 상황에서 새롭게 구성되는 국가와 국민에 대해서 성찰하고자 합니다. 주제 발표인 “재난과 영광: 팬데믹 시대의 국가 상상”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 기존의 집단적인 자기 인식 및 국가 인식에 변화가 발생하였음에 주목합니다. 한국의 근대성은 ‘선진국’이 되고자하는 발전주의적 사회적 상상 속에서 국가주의, 경제주의, 서구 지향성의 특성을 가진 이분법적 논리 체계로 구성되어왔습니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 목격한 서구 사회의 대응 실패와 이에 대비되는 한국의 성공적인 대응은 이러한 세계 질서와 인식에 도전하였습니다. 또한 이는 서구 사회의 시민성과 ‘선진적’ 가치를 의문에 부쳤고, 동시에 ‘K-방역’의 성공과 시민 의식은 한국이 선진국의 지위에 올랐다는 인식을 확산시켰습니다. 이 발표는 코로나 19 팬데믹에 관한 미디어 담론이 어떻게 서구와의 관계를 재형상화함으로써, 선진국으로서의 국가에 관한 사회적 상상을 구성하고 있는지 논의합니다.
○ 일시: 2021년 3월 26일 (금) 오후 4시-6시
- 사회: 이희은 (조선대학교)
- 발제: 이정엽 (독립연구자)
- 토론: 성민규 (울산과학기술원) / 조영한 (한국외국어대학교)
- 참가자 및 청중 전체 토론 (줌 질의 응답)
○ 진행 방식: 비대면 온라인 포럼 (zoom: https://zoom.us/j/4243195277)
* 행사 진행 후 한국언론정보학회 유튜브채널(https://c11.kr/lied)에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 포럼 전체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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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주제 (날짜) |
발표 제목 |
발표자 |
0회 |
기조 발제 (2/26 금) |
팬데믹, 인간-환경-기술, 사회적 가치 |
박진우(건국대) 이희은(조선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