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언론정보학회는 MBC 60주년 기획연구, ‘공영방송 MBC 60년, 영광과 도전’ 연구자를 다음과 같이 공모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다 음 ▶
MBC는 1961년 12월 2일 주파수 900kHz, 호출 부호 HLKV, 출력 10kW, 한국문화방송 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2021년 올해 60년이 되었습니다. 텔레비전은 KBS(1961)와 TBC(1964) 이어 1969년 비교적 늦게 출범했지만, 당시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춘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국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디어 기술 발전과 함께 공영방송 MBC를 포함한 지상파 전체가 이른바 레거시 미디어로 변해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금의 MBC와 지상파는 지난날의 영광을 뒤로 하고 만만찮은 도전에 과감히 나서야 할 때로 보입니다.
이에 한국언론정보학회는 한국 방송사(史)의 중심에서 독창적인 조직구성과 혁신적인 콘텐츠 창작을 보여왔던 MBC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하기 위한 연구자를 공모합니다. 연구내용은 공영방송 MBC의 역사적, 사회 문화적 정체성과 콘텐츠에 대한 평가와 해석, 21세기 방송으로서 MBC 플랫폼 및 콘텐츠 발전전략 등을 주제로 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주제1: 플랫폼
1. MBC의 역사적 궤적: 부산에서 전국으로
2. 경쟁-공익을 위한 MBC의 선택: 제도적 탐색
□ 주제2: 콘텐츠
3. 방송 저널리즘의 표준: <뉴스데스크>와 <PD 수첩>
4. 드라마 왕국의 흥망성쇠: <개구리남편>에서 <사랑과 진실>, 그리고 <대장금>
5. 웃음 제조를 위한 여정: <웃으면 복이 와요>에서 <무한도전>까지
□ 주제3: 21세기 방송
6. 세계의 공영방송과 MBC 플랫폼 혁신 전략
7. OTT 시대 콘텐츠 혁신 전략
- 공모에 참여코자 하는 회원은 위 7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시어 간략한 연구제안서(형식, 분량 자유)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연구자 선정 후 오는 9-10월 경 세미나를 진행하고 단행본으로 출간할 예정입니다.
- 향후 일정(안): 4월, 연구자 선정 완료 - 5월, 연구진 킥오프 - 9월/10월, 세미나 - 11월, 단행본 발간
- 연구제안서 제출 마감일: 4월 25일(일) 자정
- 연구제안서 제출처: 한국언론정보학회 사무국(kacis@kacis.or.kr)
□ 문의: 임종수 연구이사(세종대 교수, jslim123@sejong.ac.kr)
한국언론정보학회장 박 선 희(직인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