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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제 2차] 단위신협의 부실위험에 관한 연구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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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출자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단위신협들의 기능과 역할을 주목하고, 금융기관으로서 산협의 이러한 특성이 해당싢벼의 부실위험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다. 여타 금융기관들과 마찬가지로 단위신협들의 부실위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CAMEL변수들에 가장 먼저 주목한다. 이와 더불어 각 단위신협들의 공동유대 특성과 소재지특성도 함께 고려하였다. 신협의 경우 지역, 직장 및 단체신협이 하나의 범주로 간주되지만, 지역신협은 그 규모는 조금 크지만 결속력 상대적으로 약한데 비해 직장 및 단체신협은 그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지만 조합운들의 결속력은 훨씬 높은 특성을 갖는다. 또한 지역신협은 상호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와 더불어 서민금융기관의 성격을 띠지만, 직장 및 단체신협의 경우에는 상호금융(농,수,축협,산림조합)의 성격이 강하다. 따라서 이러한 조합원 및 단위신협의 유대특성이 앞서 살펴본 신협의 독특한 특성들과 맞물려 해당신협의 부실위험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의 주요 실증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국내단위신협의 경우 분석기간 내내 지속적으로 부실위험이 증가하였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부실위험의 변화는 공동유대와 조재지 특성별로 약간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대체적으로 부실위험이 증가하고 있음은 모든 신협에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자기자본비율이 높고 대손충당금비율이 낮고 유동자산비율이 낮을수록 해당신협의 부실위험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단위신협의 자산규모는 규모의 비경제로 인해 부실 위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단위신협의 공동유대특성과 영업소재지 특성 역시 단위신협의 부실위험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2008년 금융위기를 전후로 비교하여 분석한 결과, 단위신협의 자기자본비율, 유동성 및 자산규모가 금융위기전후로 해당신협의 부실위험에 미치는 영양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공동유대와 영업소재지 등의 개별신협의 특성 역시 위기 이후 더욱 두드러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상호금융권으로 몰리는 시중자금이 겉으로 드러난 해당금융기관들의 건전성이나 금융기관으로서의 독특한 특성에 기인할 가능성은 낮다고 사료된다. 즉,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호금융권의 저축기관들의 독특한 영업스타일과 이로 인해 위기시에 더욱 빛을 발한다는 자산건전성에 대한 기대라기보다는, 국내금융시장의 특성상 나타나는 조합원들에 대한 비과세혜택이나 일반적인 저금리시대에 상대적으로 높은 수신금리로 인한 유인효과가 컸었다고 밖에 해석할 여지가 없다고 판단된다.
 첨부파일
13-1_권일숙_박래수.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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