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소식         외부 공지사항

[디그라한국학회] 제2회 정기학술대회 원고 모집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3

1. 회원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디그라한국학회(국제디지털게임연구학회 한국지회)의 홍보 요청으로 제2회 정기학술대회의 원고 모집을 안내 드립니다. 관심이 있는 회원분들께서는 다음의 내용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다 음 ▶


디그라한국학회(국제디지털게임연구학회 한국지회)가 두 번째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디그라는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게임 관련 학회로, 연세대학교의 윤태진 교수가 한국지회장으로 있으며, 학회 학술지(『디지털게임연구』)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기 학술대회는 ‘마키나 루덴스(Machina Ludens): 생성 AI 시대의 게임 제작과 플레이’를 대주제를 가지고 있으며, 주제 외에도 일반 세션, 차세대연구자 세션, 젠더 및 다양성 세션, 법제도 및 정책 세션 등을 통해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논문을 신청받고 있습니다. 이에 게임 연구자는 물론, 게임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 대주제

마키나 루덴스(Machina Ludens): 생성 AI 시대의 게임 제작과 플레이


■ 기획의도
AI의 등장으로 인해 게임 산업과 문화 모두 급진적인 단절과 전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AI가 무어의 법칙을 7배 이상 속도로 앞지르면서, 전 지구의 사이버네틱스는 거대 언어모델과 클라우드의 연산처리를 위해 총동원되는 중입니다. 비대해진 사이버네틱 순환 복합체(Cybernetic Circulation Complex)를 게임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게임을 구동시키는 핵심 요소인 GPU와 희토류는 모두 AI의 필수 재료이기도 합니다. 또한 생성 AI와 거대 언어모델이 보편화되면서, 게임 개발에서의 테일러화(Taylorisation)와 탈숙련화(Deskilling)가 동시에 가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게임 속에서 인간 행위자인 플레이어와 AI 기반 ‘생성행위자(Generative Agent)’가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플레이 문화가 나타나는 중입니다. 본 학술대회에서는 AI와 결부된 게이밍의 행위성을 탐구합니다. 구체적으로는 게임 산업 에서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와 노동, 그리고 빅테크 자본, 게임 개발의 탈숙련화와 인간의 창조성, 게임 플레이에서 인간 행위자의 소외와 비인간 행위자의 상호작용성 및 윤리를 집중적으로 조명합니다. 개발자, 연구자, 비평가, 그리고 게임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일정
2026년 2월 21일(토)

■ 장소
연세대학교 성암관

■ 원고 모집 분야
- 대주제 세션: 생성 AI 시대의 게임 제작과 플레이
- 일반(자유주제) 세션
- 차세대연구자 세션(학부생, 대학원생 대상)
- 젠더 및 다양성 세션
- 법제도 및 정책 세션

■ 자격요건
없음(개발자, 연구자, 비평가, 대중 모두 투고 가능)
단, 차세대연구자 세션에 한해 학부생, 대학원생만 투고가능

■ 발표문 형식
자유(ppt, hwp, doc 등), 분량 제한 없음

■ 발표 신청
https://forms.gle/JxfnjFQJpM49haWv9

■ 원고 접수 일정
1) 연구계획서 제출: 1/9(금)까지, 1,000자 내외
2) 최종 발표문 제출: 1/30(금)까지

■ 문의
사무국장 서도원 (malseroda@naver.com / 010-4108-9418)

■ 조직위원회
강신규, 권민석, 김효은, 나보라, 신현우, 이상혁, 진예원, 홍현영, 서도원, 이연우

DiGRA한국학회 회장 윤태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