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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공지사항

제목

[긴급토론회]한국언론정보학회·한국기자협회 공동 긴급토론회 개최 안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12.15
첨부파일0
추천수
5
조회수
397
내용


1.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언론정보학회는 한국기자협회와 공동으로 <공포사회의 도래와 언론자유>를 주제로 다음과 같이 긴급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뉴스타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더 나은 민주주의와 언론자유를 위해 학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 음





<주제 : 공포사회의 도래와 언론자유>



‘서울의 봄’은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고 있건만 ‘언론의 봄’은 꽁꽁 얼어붙은 채 아득하기만 합니다. 검찰은 정부에 대해 비판적이었던 보도와 언론사를 “대선 개입 여론조작”(검찰 특별수사팀의 공식 명칭), “가짜뉴스 온상”으로 지목해 사상 초유의 언론 탄압을 벌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20대 대선을 치른 지도 한참 지났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사회는 여전히 지난 대선 국면에 멈춰 서있는 듯합니다. 2022년 3월 당시 <뉴스타파>가 보도한 ‘신학림-김만배 대화 녹취록’ 내용을 가짜뉴스로 규정하고 그 배후를 캐겠다고 공표한 검찰은 매우 기민하게 <뉴스타파> 사무실과 기자들을 전격 압수수색 하였고, 다시 단 석 달 만에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 주거지까지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같은 내용을 보도한 <경향신문>과 <뉴스버스> 등 언론사 기자들과 방송사도 압수수색 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뉴스타파>의 녹취록 보도를 단지 ‘인용’했다는 이유로 KBS와 MBC, YTN, JTBC 등에 총 1억 4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까지 했습니다.
  
대선을 앞둔 민감한 시점에 발생한 일이라 해도 공인 중의 공인이자 이미 국정 최고책임자로 당선된 대통령 관련 뉴스를 가짜뉴스로 특정한 것도 모자라 기자와 언론사, 언론사 대표까지 겨냥해 표적 수사에 나선 것은 전례 없는 일입니다. 이로 인해 무엇보다 언론의 본령이자 존재 이유인 권력 감시 기능이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큽니다.

주지하듯 ‘검찰총장 윤석열’에서 ‘대통령 윤석열’로의 이행은 가뜩이나 취약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올해 7월 함석헌기념사업회 등이 현 시국 관련해 발표한 성명서에서 우리 사회가 정치의 실종을 넘어 ‘공포사회’의 도래로 이어지고 있다고 논평했습니다.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진단입니다. <뉴욕타임스>조차 최근 이례적으로 한국 검찰 수사 소식을 보도하면서 “1990년대 한국이 민주화된 이후 당국이 이런 조처를 한 적은 거의 없었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고 꼬집을 정도입니다.

이제 막 출범한 제25대 한국언론정보학회는 21세기 대명천지에 벌어지고 있는 언론자유 위축 현상에 주목해 한국기자협회와 공동으로 첫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 사회 언론자유의 현실을 다시금 진단하고 타개책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세미나 일정


주 제: 공포사회의 도래와 언론자유


일 시: 20231222일 금요일 14:30~17:00


장 소: 노무현시민센터 1층 다모여 강의실


공동주최: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기자협회


후원: 한국기자협회


주관: 한국언론정보학회

 




세부내용


인 사 말: 김재영 한국언론정보학회장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토론형식: 라운드테이블 토론회


좌장: 강상현(연세대 교수)


토 론:


-김동훈(한국기자협회장)


-신우열(전남대 교수)


-이기주(MBC 기자)


-최선영(연세대 교수)


-최은경(한신대 교수)


-한상진(뉴스타파 기자)

 



문의


이근옥 총무이사, leecorean@cnu.ac.kr


한국언론정보학회 사무국, 02-392-4426, kacis@kacis.or.kr




※ 이 공지글은 12월 15일에 최초 게시하였고, 12월 19일 수정하였음을 밝힙니다.  




한 국 언 론 정 보 학 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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