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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공지사항

제목

한국언론정보학회 학술 공부 모임 <방구석 학당> 안내 및 참여자 모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23
내용

     1.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언론정보학회는 학술 공부 모임 <방구석 학당>의 참여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다     음 ▶ 

 

한국언론정보학회는 학문공동체로서 학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학회원들이 함께 공부하는 <방구석 학당>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습니다. <방구석 학당>은 우리 분야뿐만 아니라 타 분야의 이론과 현상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토론하는 상시적인 학문의 장입니다. <방구석 학당>을 통해 학문세대간 교류를 확장하고 공부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아울러 비판적이고 이론적인 공부들을 통해 학문적 성찰을 확장함으로써 점점 더 빠르게 변해가는 우리 사회와 미디어 지형을 가늠해 보고 새로운 실천들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방구석 학당>은 10인 내의 소규모 공부 모임으로 꾸려지며 학술가이드 한 분이 공부 주제를 담당하여 진행합니다. 개별 학당의 구체적인 공부 주제 및 세부 진행 관련 사항들(모임 간격/진행방식 및 구체적인 텍스트 등)은 학술가이드 및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정하며 소정의 금액을 학회 차원에서 지원할 예정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상화는 우리에게 공부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학회의 상징인 따뜻한 교유와 냉철한 논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주변에도 널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방구석 학당> 개별 주제 및 모집 안내는 아래와 같습니다

 

 

○ <방구석 학당> 주제들 및 담당 학술가이드

 

1. 미디어학으로 종교(적인 것)를 이야기하는 방구석(박진규 선생님/서울여대) 

          : 코로나 국면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종교’를 미디어학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저널리즘, 영화, 드라마, 대중음악, 팬덤,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미디어가 제도종교(organized religion) 뿐 아니라 종교적인 것(the religious)과 만나는 다양한 지점들을 살펴보고, 미디어학의 전통적 관심사와 연결합니다. 딱딱한 학술적 논의에만 머물지 않고, 현재 우리 사회에서 전개되는 흥미로운 사안과 쟁점에 대한 고민과 토론을 지향하는 모임입니다.

 

2. 미디어 기억연구(황인성 선생님/서강대) 

          : 간학제/다학제적 학문 분야인 기억연구와 미디어연구를 접목하여 미디어와 사회적 기억 문제에 대하여 함께 고민합니다. 차후 구체적인 공부 주제에 대해서도 생각을 모아야 하겠지만, 우선 학문분야로서의 기억연구란 무엇이며, 특히 미디어연구와 접목하는 경우 무엇을 어떻게 연구할 것인가의 방법론적인 문제, 나가서 근래 급변하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기억의 문제 등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모임입니다.

 

3. 미디어·기술 생태론(이동후 선생님/인천대) 

          : 이 모임은 미디어·기술의 본질 혹은 그것과 인간과의 관계성을 이해해보기 위한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미디어·기술을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의 생태적 관계를 질문해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미디어·기술 생태에 관한 기반 이론을 제시하는 고전이나 주요 문헌들을 함께 읽어보고 탐구해봅니다. 이들 이론서를 찬찬히 살펴보면서 오늘날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미디어·기술 생태를 고찰해 봅니다. 더 나아가, 현 상황에서 미디어·기술 생태에 대해 우리가 무엇을 질문하고 논의할 필요가 있는지를 함께 생각해봅니다. 

 

4. 저널리즘의 개념과 이론(정준희 선생님/한양대) 

          : 저널리즘 영역만큼 규범이론과 현장주의가 날카롭게 맞붙는, 그 결과로 서로에게 긍정적 영향을 거의 미치지 못하는 분야가 있을까요? 표방된 것과 실제로 수행되는 것 사이의 간극이 너무나도 멀고, 수행을 귀납하고 성찰한 결과로 규범이 정립된 것인지 아니면 규범으로부터 연역하여 수행을 정립하고 조율해가고 있는 것인지 불분명합니다. 심지어 규범과 현실 사이의 환류고리는 대단히 취약하며, 그 사이를 매개할 비규범적 이론 자원과 그에 입각한 분석도 생각보다 부족합니다. 게다가 디지털 미디어 환경과 그에 맞물린 사회정치적 메커니즘의 급격한 변동은 저널리즘의 규범, 이론, 실제 사이에 느슨하게나마 존재했던 접합의 필요성마저 대단히 의구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구석에 모여 보려 합니다. 저널리즘의 모든 것에 대해 논구하기는 어려워도, 저널리즘의 여러 단면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그 스냅샷을 연결해볼 이론과 개념적 도구를 매만지기 위해. 

 

(※ 참고 : 진행 세부 내용에 대한 별도의 제안서가 있는 학당의 경우 첨부된 파일들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방구석 학당>의 목적: 학술 목적의 연구모임으로 작은 단위 스터디 모임 활성화 

 

○ <방구석 학당> 운영 기간 및 회차, 운영방법: 2021년 4월 - 11월 (최소 5회차 이상), 

○ <방구석 학당> 운영 기간 및 회차, 운영방법: 기본적으로는 온라인 모임으로 운영 

 

○ 학당별 모집인원 및 지원자격: 참여인원은 10명 내외, 참여자격은 학회의 회원으로 제한하되 대학원

?○ 학당별 모집인원 및 지원자격: ?생의 경우에는 학회원이 아니어도 지원 가능.

 

○ 모집 기간 및 지원 방법: 개별 학당의 소개글 및 가이드라인을 확인하고 첨부파일 중 ‘방구석 학당 지

?○ 모집 기간 및 지원 방법: ?원신청서’를 간단히 작성하여 3월 25일(목)까지 학회(kacis@kacis.or.kr) 또

?○ 모집 기간 및 지원 방법: ?는 정사강(egofatum@gmail.com)총무이사에게 메일로 지원. (학당 중복 지

?○ 모집 기간 및 지원 방법: ?원 가능)

 

○ 문의 

  - 정사강 총무이사 (egofatum@gmail.com)

  - 학회 사무국 (02-392-4426, kacis@kacis.or.kr)

※ 아울러 향후 위 주제 외의 주제로 <방구석 학당>을 운영하고자 하시는 학회원께서는 학회 사무국 또는 정사강 총무이사에게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언론정보학회장   박 선 희(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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